
교토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주목! 이번 교토호텔은 더 호텔 세이류 교토 기요미즈 입니다. 2020년 3월에 개관한 이 교토호텔은
폐교된 기요미즈 초등학교의 건물을 활용해 설계된 호텔로 교토의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적 편의시설을 겸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호텔은 교토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인 기요미즈데라에서 도보로 단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토의 문화와 전통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교토 시내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근처에 있어서 교토의 다양한 명소를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 역시 매력적입니다. 호텔이 위치한 히가시야마 지구는 교토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기요미즈데라뿐만 아니라 야사카의 탑, 고다이지와 같은 유명한 사찰들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호텔로 가는 길은 고즈넉한 교토의 전통적인 거리 풍경이 펼쳐져 있어 호텔 주변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교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교토호텔의 외관은 과거 초등학교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한층 더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금색 글자로 새겨진 고급스러운 호텔 로고와 함께 전통적인 일본 건축의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외관은 교토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첫인상을 남깁니다.



호텔 내부로 들어서면 과거 초등학교의 상징적 요소를 그대로 살린 큰 계단이 눈길을 끕니다. 프론트 로비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교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직원들의 정중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신속히 체크인 수속이 진행됩니다.

호텔은 총 4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마다 다채로운 디자인과 개성을 자랑합니다. 스탠다드 킹, 슈페리어 킹, 디럭스 트윈, 프리미엄 코너 트윈, 주니어 스위트 등 다양한 타입이 준비되어 있어 교토여행의 취향과 요구에 맞춘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히 객실 중에서도 기요미즈데라와 야사카 탑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은 교토의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입니다. 각 객실은 넓고 쾌적하며 숙박객의 프라이버시를 철저히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침대는 고급 매트리스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한 수면을 지원하며, 욕실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적합합니다. 객실 내에는 미니바, 가습 공기청정기, 커피 메이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머무는 동안 부족함 없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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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에는 투숙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운지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이타임에는 신선한 디저트와 간단한 스낵이 준비되어 있어 교토의 평온한 아침을 느긋하게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말차 다도 체험과 커피 원두 갈기 체험도 열려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 라운지는 칵테일 타임으로 변신합니다. 이 시간에는 와인과 위스키 등의 주류와 함께 전채 요리로 구성된 간단한 안주가 차려집니다.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야사카의 탑과 교토의 아름다운 풍경은 저녁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교토호텔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에서 교토의 매력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라운지 이용 시간
데이타임(스낵, 디저트 등 각종 간식)
7:30A.M.~3:00P.M.
칵테일 타임(전채요리 등 간식)
3:00P.M.~10:00P.M.
각종 음료 메뉴(전 시간대) 캔맥주 등을 제외한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는 칵테일 타임에만 제공됩니다.

더 특별한 교토의 밤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루프탑 바 'K36'를 추천합니다. 이 루프탑 바는 교토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에 들어서면, 기요미즈데라와 야사카의 탑 그리고 교토타워까지 이어지는파노라마 뷰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식사는 레스토랑 부누아 교토에서 할 수 있습니다. 교토의 전통적인 정취와 프랑스 비스트로의 세련된 감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레스토랑은 파리에서 시작된 전통 있는 비스트로 '부누아'의 정신을 계승. 일본과 프랑스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레스토랑의 중심에는 큰 유리창이 있어 야사카의 탑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듀카스 파리의 감수 하에 완성된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정성스럽게 준비 됩니다.



아침 식사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와 일본식 조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오리지널 계란 요리와 함께 메밀가루 갈레트, 구운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곁들인 쌀가루 팬케이크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 됩니다.

한편, 일본식 조식은 교토의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리된 요리가 특징입니다. 시바즈케 리조또나 교토산 돼지고기를 곁들인 전골 등 교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들을 아침부터 즐길 수 있습니다.
조식시간
7:00A.M.~10:30A.M.
(라스트 오더 10:00A.M.)



과거 초등학교의 강당으로 사용되었던 넓은 공간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프라이빗 바스는 이 교토호텔의 또 다른 자랑입니다. 완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 프라이빗 바스는 높은 천장과 넓은 창문을 통해 개방감을 주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샘물, 산비둘기, 벚꽃이란 테마를 가진 세 개의 개별 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 속에서 긴장을 풀고 탁 트인 창문을 통해 교토의 자연과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탈의실에는 고급스러운 목욕 가운과 샌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이슨 헤어 드라이어도 갖춰져 있어 머리카락을 빠르고 부드럽게 말릴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본 교토호텔에는 여행 중에도 일상의 루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신 운동 기구가 완비 피트니스 센터 교토의 산들이 이어진 풍경을 통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 중앙에 위치한 테라스 구 기요미즈 초등학교로 사용되던 당시의 사진과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아카이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교토에서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