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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돈키호테 할인쿠폰 쇼핑리스트 추천템

아꼬다 2024. 11. 23. 00:12
돈키호테 할인쿠폰은 아래 배너를 누르면 바로 받을 수 있다

 

돈키호테 할인쿠폰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는 일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이다. 외국인 대상으로 면세 할인은 물론 돈키호테 할인쿠폰을 이용해 최대 7%까지 할인을 해주니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런 돈키호테를 하루에 두 번 이용할 경우 돈키호테 할인쿠폰은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을까? 돈키호테 쇼핑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디테일한 정보까지 알아보자. 

돈키호테 면세 조건


돈키호테에서 면세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다. 단, 조건이 있다. 물건 구매 금액이 세금을 포함해 5,500엔 이상이어야 한다. 

 

이게 무슨말이냐 라면 위 이미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보통 돈키호테에선 가격을 싸게 보이기 위해 빨간색으로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금액을 표시해 둔다. 그리고 하단에 조그맣게 세금을 포함한 금액을 함께 써둔다. 

 

만약 커다란 빨간 글씨만 보고 5,500엔을 맞춰 담는다면 면세를 받기 위한 최소 금액이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러니 대충 계산해 담더라도 빨간 글씨 기준 꼭 6,000엔 정도에 맞춰 담자. 그래야 면세를 받을 수 있다. 

여권은 필수


면세를 받기 위해선 여권은 필수다. 만약 여권을 호텔에 두고 와 나중에 면세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사람도 있을 듯 하다. 이런 경우는 불가능 하다. 현장에서 계산시 여권 제시 후 면세를 받아야 한다.

 

돈키호테에서 면세를 받는 경우 여권에 영수증을 붙여주는 경우가 있다. 이건 제거해도 될까? 제거해도 상관없다. 원래는 출국심사 전에 면세 영수증과 대조하여 면세로 산 물건 제대로 반출 하는지 확인하기 위함인데 전수검사를 하기엔 일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그냥 통과를 시킨다. 그래서 굳이 여권에 영수증을 붙여 둘 필요가 없다.

봉투에 한글로 크게 써있다. 먹으면 소비세가 징수된다고

돈키호테 면세 개봉해도 될까?


돈키호테에서 면세를 받는 경우 면세 봉투에 별도로 포장을 해 준다. 그런데 집에 가려고 짐을 싸다 보니 면세 봉투를 개봉해 다시 싸고 싶은데 가능할까? 원칙적으로 안된다. 

 

인천공항에서 면세품을 수령해 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겠지만 뜯지 말라고 포장을 밀폐된 봉투에 해준다. 돈키호테 역시 마찬가지다. 뜯지 말라는 소리다. 

 

면세는 구매한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해주는 거라 현지에서 소비가 불가하다. 이게 법이다. 만약 현지에서 당장 먹을거라면 계산을 할 때에도 면세 받을 물건과 나눠 계산해야 한다. 

 

설마 면세 받고 호텔에 돌아와 먹었다고 걸리겠어, 봉투 뜯었다고 걸리겠어 하는 사람도 분명 많을 것이다. 걸릴 일은 극히 드물겠지만 법을 위반하는 일이니 안하는 것이 맞다. 

돈키호테 할인쿠폰 재사용 될까?


돈키호테 할인쿠폰을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할인쿠폰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금액만큼 구매했다면 몇 번이고 사용 가능하다.

 

그럼 돈키호테 할인쿠폰 재사용은 어떻게 할까? 어렵지 않다. 브라우저만 변경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사파리에서 한 번 사용했다면 그외 크롬이나 웨일 등 다른 브라우저로 열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돈키호테 할인쿠폰 몇 %?


2024년 10월 1일부터 돈키호테 할인쿠폰이 달라졌다. 기존에는 면세 10% 외에 추가로 5% 만 가능했는데 지금은 7%까지 받을 수 있다. 

 

이 것도 위 배너처럼 조건이 있다. 7% 받으려면 세금 포함 33,000엔 이상 구매해야 한다. 만약 살게 많다면 미리미리 적어두고 최대로 할인 받을 수 있는만큼 구매 후 돈키호테 할인쿠폰 7% 적용 받자. 

 

별도로 7%의 돈키호테 할인쿠폰이 있는 게 아니라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적용되니 금액만 잘 맞춰 계산하면 된다. 기존 세금포함 11,000엔 이상 사면 해주던 5%도 계속 받을 수 있다. 

돈키호테 살만한 것


돈키호테에서 뭘 사야 잘 샀다고 소문이 날까? 기본적으로 입으로 들어가는 건 한국 대비 저렴해 살만한다. 특히 과자류가 저렴하고 캔디, 초콜렛 등이 종류도 다양해 좋다.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부르봉, 메이지, 모리나가 이 3개의 회사 제품만 사도 먹을 걸로 한가득 살 수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과자, 초콜렛 브랜드다. 우리나라에서도 살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3배 정도 가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본에서 사는 게 훨씬 좋다. 

 

일본에서 살 수 있는 의약품도 다양하다. 이건 별도로 잘 정리된 글이 있어 추천한다.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지 말아야 할 것


돈키호테에서 사지 말아야 할 것도 있을까? 수십번의 여행을 통해 경험 해 본 결과 돈키호테에서 위스키, 사케 등은 절대 사면 안된다. 오프라인 리쿼샵이나 면세점에서 사는 가격보다 훨씬 비싸다.

 

저렴한 캔맥주, 위스키 등도 드럭스토어나 슈퍼 등과 가격을 비교하고 사는 게 좋다. 오히려 저렴한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내가 돈키호테에서 절대 사지 않는 건 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