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어떤 곳
투명한 바다, 푸른 하늘, 옛 류큐 왕조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문화 등 매력이 가득한 오키나와. 수족관, 역사적 건축물, 해양 스포츠 등 관광명소도 많아서 액티브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이미지도 크지 않은가?
하지만 한편으로는 잠만 자는 숙소로 하기에는 아까운 호캉스에 추천하는 호캉스용 럭셔리 리조트 호텔도 많이 있다. 그런 호텔 중에서 오키나와 호캉스에 추천하는 호텔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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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야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방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리조트 라이프
오키나와 본섬 중부 요미탄손에 위치한 오키나와 럭셔리의 최고봉 호시노야 오키나와는 1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100개의 객실이 배치된 전 객실 오션프론트 리조트다.
콘셉트는 구스쿠의 거관에 머물다이다. 오키나와의 사적 구스쿠(성)를 연상시키는 구스쿠 벽에 둘러싸여 오키나와의 아름다움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호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다로 돌출된 인피니티 풀은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하늘과 바다와 하나가 되는 신비로운 공간이다.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느끼며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객실은 침실과 거실 공간이 있는 스위트룸 사양이다. 도마 다이닝이 마련되어 있어 큰 유리 미닫이문을 열면 기분 좋은 바닷바람이 객실을 통과해 들어온다.
테이블에 앉아 푸른빛으로 빛나는 경치를 바라보며 식사와 대화를 즐기고 공예품이 방을 장식하고 있어 오키나와다움을 듬뿍 느낄 수 있다.
호시노야 오키나와의 수영장은 대형 여행 전문지에서 일본 호텔 수영장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수심이 다른 구역이 퍼즐처럼 조합된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거나 해질녘 풀사이드에서 샴페인을 즐기며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푸른 동굴 고요한 아침 프라이빗 투어, 스노클링, 다이빙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리조트 내 도장에서는 섬의 도장에서 류큐 가라데 등 무술 외에도 류큐 무용과 가부키산선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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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알리빌라 호텔
이국적인 분위기의 남유럽풍 리조트에서 투명한 바다와 리조트 스테이
투명한 산호초 바다에 둘러싸인 호텔 닛코 아리빌라. 입구와 창문, 복도 등의 천장이 둥글게 처리된 스페인풍의 세련된 외관과 공간이 마치 남유럽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바로 앞에 있는 니라이 비치는 만의 해안선 바위 등이 남아 있어 백사장과의 대비를 즐길 수 있다. 객실은 장기 체류형 리조트답게 쾌적하고 여유로운 넓이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추천하는 것은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오키나와 블루를 기조로 한 객실 오션프론트 하이 플로어 트윈룸이다.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멋진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 테이크아웃한 디저트를 테라스에서 먹으면 한층 더 남유럽의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액티비티는 SUP 등 오키나와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마린 스포츠를 비롯해 테니스, 퍼터 골프 등 필드 스포츠 등 활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가득하다.
라이 비치의 모래나 조개껍데기, 메시지를 병 안에 넣고 예쁜 색의 젤로 굳혀서 만드는 보틀 아트 등의 체험 교실도 있다.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고급 리조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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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쿨라니 오키나와
천국같은 집에서 최고의 시간을
온나손의 해안선에 세워져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할레쿠라니 오키나와. 세계 유수의 여행 가이드에서 별 5개를 획득한 호스피탈리티가 넘치는 호텔이다.
부지 내에는 오키드 풀과 야자수 등 남국의 휴양지 느낌을 주는 것들이 가득하다. 하와이 말로 천국같은 집이라는 뜻의 할레쿨라니라는 말 그대로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비치프론트 윙과 선셋 윙 두 개의 숙박동, 총 355개의 객실 모두 오션뷰 객실이다. 비치 프론트 윙은 해변에 가까운 동으로 창문을 통해 할레쿨라니의 상징인 오키드 풀을 바라볼 수 있다.
반면 선셋 윙은 어른스러운 분위기로 조용히 지낼 수 있는 동이다. 이 동에 있는 오션 테라스 수영장은 16세 이상 이용이 제한되어 있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객실의 넓이는 전 객실 50㎡ 이상으로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호텔 내에는 난초로 장식된 오키드 풀을 포함해 5개의 수영장이 있다.
그 외에도 천연 온천 온천 시설을 갖춘 스파, 피트니스 등 호텔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와 시설이 가득하다. 크루징, SUP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오키나와의 식물과 꽃으로 만든 라쿠초 오일을 블렌딩해 오리지널 오일을 만드는 세련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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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세나 테라스
버틀러 서비스의 품격 있는 서비스로 우아한 시간을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부세나 곶에 위치한 부세나 테라스. 로비와 레스토랑, 모든 객실까지 오픈 에어 스타일. 바닷바람이 방 안을 스쳐 지나가는 기분 좋은 자연과의 일체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버틀러(집사)가 숙박 시 다양한 용무에 대응해 주는 고품격 서비스도 이 호텔의 매력 중 하나다. 귀족과 같은 우아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객실은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를 기본으로 심플하고 내추럴하게 꾸며져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최고의 그림이 될 수 있도록 장식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느 방이나 아늑함 그 자체다.
그 중에서도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동중국해의 풍경은 특별하다. 테라스에서 오션뷰의 아름다움과 개방감을 만끽해보자. 버틀러 서비스로 우아한 기분을 만끽했다면, 액티비티도 품격 있는 것에 도전해 보자.
스피드 보트 비엔트호를 타고 외딴섬 중 하나인 미즈노시마까지 가서 아름다운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미즈노시마 스노클링 투어 등의 액티비티를 추천한다.
또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수 있는 플래닛 크루즈도 멋지다. 우아하게 놀고 난 후에는 해양 리조트에 어울리는 바다에서 유래한 스파와 프랑스 코르시카 섬에서 탄생한 허브 스킨케어에서 트리트먼트를 받으면 몸도 마음도 치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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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차 베이 호텔 앤 빌라
머물고, 먹고, 놀고, 힐링. 가슴이 뻥 뚫리는 리조트
카누차 베이 호텔&빌라는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산자락에 있는 약 80만 평의 넓이를 자랑하는 카누차 리조트 내에 있는 호텔이다.
광대한 부지에는 숙박동과 레스토랑동, 해변과 수영장 등이 있어 숙박, 식사, 놀이, 힐링 등 다양한 리조트 체험을 할 수 있다. 넓은 부지 내 이동은 무료 트롤리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객실은 리조트에서 지내는 방식에 따라 약 20가지 타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이 50㎡ 이상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추천은 노스 윙의 카누차 스위트를 추천한다.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캐노피 침대가 배치된 객실이다.
탁 트인 공간과 넓은 발코니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누차 리조트 내에는 바다와 산이 있고 수영장도 3개나 있다. 그래서 스노클링, 다이빙 등의 바다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고, 얀바루의 숲 비경 투어나 카약 등의 산악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겨울에 개최되는 스타더스트 판타지아 등의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겨울의 얀바루에 빛나는 일루미네이션이 환상의 세계로 데려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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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야 오키나와를 제외하면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도쿄 호텔보다 저렴한 편이다.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급 리조트에서 한가로이 호캉스를 즐겨보자.